황순원의 막걸리 수업
교과서에 실린 소나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학창 시절에 소나기를 읽고 소녀와 소년의 사랑을 안타까워했었다. 그런데 소나기가 1953년 11월에 "협동"에 발표된 소녀라는 연구결과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소녀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소나기는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황순원의 아버지 황찬영은 3.1 운동때 태극기를 나눠주다 옥살이를 하였다. 황순원이 5살이 되던 해였다. 그 일로 황순원의 어머니가 밭일을 하며 황순원을 키웠다. 1942년에 일본의 한글 말살정책이 가속화 되자 평양으로 낙향하여 1945년 해방 때까지 어떠한 작품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리고 1957년부터 1980년까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황순원의 수업은 한달에 한번 막걸릿집에서 했는데 이를 두고 막걸..
2023.04.07